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틴 타이탄 GO! (문단 편집) == 특징 == 악당과의 싸움과 액션 신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원작에 비해 이쪽은 "[[일상물|히어로들의 평범한 일상]]"을 그리는 것을 컨셉으로 잡아서 진지한 내용은 싹 빠지고 전부 개그가 되었는데, [[옴니버스]] 형식이기 때문에 매 화 끝에는 스토리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일이 잦다. 한 화에서 타이탄들이 전멸한다든지, 견실하게 살라고 충고하러 온 미래의 자신들을 소멸시키고 흥청망청 놀고먹으면서 아예 단명하는 루트로 가버린다든지, 악당도 아닌 영화배우를 악당보다 더 나쁘다며 마구잡이로 구타하는 등. 여러모로 슈퍼 히어로물이라기보다는 그냥 슈퍼 히어로들의 모티브만 따온 [[정신줄]] 놔버린 개그 만화라는 장르가 더 어울리는 만화.[* 심지어는 시즌 2에서 영 저스티스의 아쿠아래드가 틴 타이탄은 히어로들의 망신이라며 마구 까자 완전히 진지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진지해진 모습을 본 아쿠아래드가 그건 진지해도 너무 진지해진 거 아니냐고 말하는 건 덤.~~ 하지만 너무 진지해진 나머지 사이보그가 비스트보이의 주스를 멋대로 마신 일을 가지고 진지하게 싸움이 벌어지더니 이게 크게 번져서 틴타이탄이 해산되기에 이르자 결국 다음날 원상복귀.][* 한번은 배트맨의 저택에 방문하다 멋대로 배트맨의 재산을 한 푼도 남김없이 써버리는 용자짓도 벌였다.] 한편 원작의 연장선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원작에서 있었던 스토리를 한차례 꼬아서 패러디하기도 한다.[* 가령 원작에서는 테라가 처음부터 악역은 아니였던데에 비해, GO에서는 처음부터 테라가 악역으로 나와 타이탄즈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비스트보이한테 접근하기도 하며, 원작에서는 로빈이 슬레이드를 속이기 위해 레드엑스로 변장했지만 GO에서는 로빈이 하이브에 잠입하기 위해 변장할거라며 레드엑스로 코스튬하자 팀원들은 드디어 스타일 바꾸냐는 반응을 보였다.] 시즌 3부터는 이런 개그물의 분위기가 더욱 강해져서, 주역 5인방이 아예 대놓고 막장화되어 가고 있다. 아무 짓도 안 하고 있는 빌런들을 이유 없이 두들겨 패는 것은 기본, 빌런으로 전향까지 한다.[* 심지어 만우절 에피소드에는 정신 나간 '패드립+고인 능욕' 거짓말까지 치는 모습을 보였다. 로빈을 놀리려고 테이프로 함정을 파놓고는 로빈에게 '''"너희 부모님이 널 만나러 지금 기다리고 계신다"'''라는 개드립을 친다.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로빈의 부모님은 이미 '''고인'''이다. 그리고 낚시에 넘어간 로빈은 진심으로 기뻐하다가 거짓말인 것을 알고 일부러 괜찮은 척하지만, 결국 펑펑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해당 에피소드의 주제(이런 과장된 장난을 비판)나 만화의 장르를 고려해도 너무 막 나간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막대한 자본을 이용해 정치인들을 매수하고 그들은 우리의 악행을 좋게 포장해 멍청한 국민들을 속이겠지, 우리는 그렇게 세계를 지배하는거야! 레이븐 왈.] 이 특히 레이븐은 원래 다른 4인보다 개그를 '''비교적''' 잘 안 하거나,[* 사실 망가지는 것도 브로니빠와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 것뿐 다른 주역들처럼 대놓고 심각하게까지 망가지지는 않았다.] 하는 인물들한테 태클을 거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시즌 3부터는 레이븐의 개그 횟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며 오히려 로빈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늘었다.[* 다만 로빈은 어느 시즌이든 무시당하는 역할이어서 맞는 말을 해도 꼭 상황이 삼천포로 간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틴타이탄에게 양치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비스트보이의 충치를 들먹이며 뽑아야 할 지경이라고 말하자, 사이보그가 뜬금없이 [[이빨 요정]] 얘기를 꺼내면서 이야기가 꼬이는 바람에 레이븐을 제외한 틴타이탄이 이빨 요정한테 돈 받으려고 생니를 뽑는 전개로 흘러갔다.] 다만 시즌 3부터 주연들의 대우에 관해서는 순화된 부분도 많다. 시즌 1~2까지는 5인방 중 하나를 잡아서 에피소드 내내 [[왕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른 캐릭터들에게 무시당하게 하고 어떤 일을 해도 [[억까]]를 당하게 하는 식의 괴롭히기 개그가 많았는데 시즌 3 이후부터는 그런 내용은 좀 줄어든 편이다. 기본적으로 [[부조리 코미디]] 작품에 속하며, 일반적인 카툰 애니메이션의 전개를 일부러 반대로 꼬아놓은 듯한 전개가 많다. 예컨대 일반적인 작품에서 어떤 등장인물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거나 나쁜 버릇 떄문에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후회할 만한 일이 생기고, 결말에는 자기 생각이 잘못된걸 친구들 앞에서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훈훈하거나 [[권선징악]]적인 전개가 많은데, 틴타고에서는 그냥 '''미친 짓을 가장 많이 하는 캐릭터가 마지막에 승리'''하는 전개가 가장 많다. 반성할 것 같은 전개로 가다가도 막판에는 그냥 미친 짓 하고 사는게 정답이라는 식으로 급선회한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예상불능인 스토리라고 느껴지지만 보면 볼수록 결말을 예상하기가 쉽다. 참고로 ~~웬일로~~ 옳은 말을 하거나 미친 짓을 해도 어정쩡하게 하는 캐릭터는 골탕만 먹는다.(…) 로빈이 영고라인에 들어가는 이유도 이것 때문. 역대 히어로, 악당들도 종종 등장하는 크로스오버 작품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